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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아키텍처 준전문가(DAsP) 한 권으로 끝내기, 자격검정 실전문제Book Review-자격증 2020. 9. 27. 01:39
데이터아키텍처 준전문가란 시험이 있다.
무슨 시험이냐고?
쉽게 말하면 기업 기준에 맞게 데이터 모델링에 대해 학습하고 평가하는 시험이다.
준전문가는 자격 제한이 따로 없어서 그냥 시험 보는 것이 가능하다.
필자도 그래서 그냥 시험을 신청하고 시험을 봤는데 10.13에 발표일이라 아직 발표 대기중이다.
(합격 여부 추후 공개)
시험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시라>>>>>>>www.dataq.or.kr/www/sub/a_02.do
이제 접수를 하고 준비를 하려하다보면 책이 이론서 2권, 문제집 1권이 있다.
이론서는
이런 751페이지짜리 책이 있고
이런 260페이지짜리 책이 있다.
문제집은
필자는 그저 준전문가 공부하는 거라서 그냥 얇은 책과 문제집으로 공부했다.
이론서는 220페이지의 내용에 작게 문제가 구성되어있고
문제집은 150페이지의 문제에 해설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서 내용 자체는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지 않은 비전공자면 계속해서 용어를 찾아 읽어야 할 정도로 공부하기에 불편하다. 내용 자체도 예제가 따로 없어서 예시 그림으로 이해해야 하는데 도대체가 이해가 잘 안된다(특히 물리 데이터 모델링에선 멘붕 그 자체)
한 2회독을 하고 연습 문제를 풀고 문제집을 봤을 때는 솔직히
내가 레벨 1인데 레벨 5짜리 몬스터을 잡는 기분이었다.
굉장히 어렵게 느껴진다. 이런 멘붕 상태에서 어떻게어떻게 준비해서 시험장에 들어가면
레벨 2가 되어 레벨 3짜리 몹을 잡는 기분으로 시험을 본다.
'한가지 알아야하는게 저 문제집은 데이터아키텍처 전문가를 준비하는 사람도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는 점이다.(그래서 어렵다.)'
그래서인지 시험 당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내용에 충실히 공부를 했다면 응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다.
확실히 암기용 시험은 아니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내 스타일이다!)
각설하고 정리하자면
빅데이터를 하기 위해 컴공 필드(?)로 뛰어 들고 난지 한달 정도가 되어서 어떤 자격증이 상위호환인지 알게 되었는데
이 시험 자체는 민간 자격에 국가 공인도 아니고 정보처리기사가 상위호환이라서 그냥 정처기를 따면 더 도움이 된다.
다만 국비교육도 듣지 않고 포폴을 만들고 커리어를 키워나가는 과정이라면
적은 시험 분량을 생각해서 한번쯤 따보는 것도 좋은 것같다.(이건 초심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흘려듣는게 좋은거 같다.)